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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hound2

미국 여행 계획 짜기: (2) 교통편 고르기 바이블 아니니까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쿠폰제 항공권 + Amtrak 동부 레일 패스 또는 Greyhound 정기권 쿠폰제 항공권: 탑승 회수가 6번 정도인 종량제라고 보면 된다. 물론 미국 내의 국내선인데 땅덩이가 크다 보니 우리나라 국내선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 기점을 정해서 움직이고 나머지는 암트랙 기차나 그레이 하운드 버스로 보충한다. Amtrak 동부 레일 패스: 소견으로, 서부는 그냥 비행기로 띄엄 띄엄 다니면 될 듯하다. 워싱턴, 보스턴 등 상대적으로 다닥 다닥 붙어 있는 미국 동부의 도시를 방문하기 좋다. 안전 제일 주의자들에게 권한다. 그레이하운드 정기권: 2인 이상으로 다닌다면 그레이 하운드도 만만하다. Amtrak보다 시간 조절하기가 편하고 싸다. 장점: 시간 낭비가 적어 같은 기간에.. 2009. 9. 15.
미국 여행 계획 짜기: (1) 일정과 예산 별 준비 없이 떠난 여행이라 나름의 부딪히는 재미가 있었지만 후회 역시 남아 여행 계획 짜는 방법을 여행 중에(^^;) 생각해 보았다. 우선은 믿을 수 있는 업체의 여행 정보를 숙독하되, 아래의 준비사항에 특히 유의하면 후회 없는 여행을 하리라 본다. 여행 가능한 기간(일)을 정한다. 가용한 예산을 정해 본다. (알바 몇 달치라든가, 저축해 놨다든가.) 가고 싶은 곳을 도시 단위로 정한다. 예산과 일정은 이때 배제하고 생각한다. 가고 싶은 도시에 무엇이 있는지 정해 본다. 반대로 막연히 무엇을 보고 싶다면 그 곳이 어떤 도시인지 알아낸다. (예: 디즈니랜드라면 애너하임과 올랜드 두 곳이니 여행 동선에 따라 정하면 될 듯하다.) 하루 이틀 정도는 경험자, 인터넷, 관련 서적 등을 모두 찾아 본다. 동선을 .. 2009.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