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월 20일 (일)
스페이스 푸드를 사 들고 Capitol로 갔다. 테러 이후여서 투어는 폐쇄되었다는 안내문을 보고 멋들어진 건물을 뒤로 한 채 (여의도 한 구석에 처박힌 대한민국 국회의사당과 비교된다. 근처에 지하철역 만들지 말라고 압력도 넣었다지? 시민들이 데모꾼으로만 보이나 보다. 여의도 광장 없앤 놈들에, 시청 앞 광장을 잔디밭으로 만든 것들에... 죄다 수준 낮은 것들이다.) Washington Monument로 갔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영화 Forest Gump에서 본 것 같았다. 해가 지기 직전이라서 어두웠는데 비수기라서 별다른 조명을 해주지 않는 듯했다.



출처: http://www.cam.hi-ho.ne.jp/y-uki/tabi/washington.html
사람들이 즐거워하면서 타는 것이 보기 좋았던 자그마한 스케이트장 등 다른 곳을 몇 군데 더 둘러보다가 피곤해져서 호스텔로 돌아갔다. 오후 6시 30분. 내일 Smithsonian Museum을 돌아다닐 것에 대비해 일찍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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