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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22

Air & Space Museum 항공우주박물관 (1) 2002/01/20 (일) 바로 지하철을 타고 펜타곤을 떠났다. 폐관이 그리 오래 남지 않은 시간이어서 구경을 목적으로 들어간 것은 아니었다. 그저 가이드북에서 본 Space food를 먹기 위해서 간 것인데 예상 외로 재미있어서 폐관까지 눌러있었다. 갈릴레이식 망원경을 그 당시 기술수준에 맞춰서 고증한 것, 우주비행기 발달사 등이 무척 흥미로웠다. 더 오래 보고 싶었지만 금새 폐관이 되어버려 다음 날을 기약했다. 출처: http://amazing-space.stsci.edu/resources/explorations/galileo/galileo-to-hst3.html 2007. 4. 2.
Pentagon (미국 국방성) 2002/01/20 (일) HI 워싱턴에 짐을 정리하고 가장 먼저 간 곳은 펜타곤이다. 아무래도 911 테러 이후에서인지 여기저기 공사 중인 곳이 많았고 사진 촬영도 금지된 상태라 금방 떠났다. 과연 미 국방성답게 모두 탄창이 장전된 소총을 들고 경계를 하고 있어서 분위기는 무척 살벌했다. 출처: http://meningitis.blogspot.com/2004_03_07_meningitis_archive.html (자유분방한 사이트였는데 사라짐. @_@) 그리고 가까이서 보고있자니 이 건물이 사각형인지 오각형인지 잘 알 수 없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펜타곤의 형태는 워싱턴 공항에 착륙할 때 가장 잘 볼 수 있다고 한다. 출처: http://floridacracker.blogspot.com/ 2007. 4. 2.
워싱턴의 지하철 2002/01/20 (일) 지저분하다고 표현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 뉴욕의 지하철과는 달리 수도의 지하철답게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고 깨끗했다. 지하철 역사는 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간접조명으로 되어있어서 어두웠고 콘크리트를 그대로 외부에 노출시킨 설계라 투박하기 그지없었지만 범죄의 염려를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지하철의 승객들도 뉴욕보다는 백인 승객의 비율이 높았고 수학여행이라도 왔는지 단체로 몰려다니는 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애초에 그렇게 설계했겠지만 지하철역이 명소에 전부 연결이 되어 있었다. 1 Day Pass만 끊으면 아침부터 잘 다닐 수 있다. 출처: Washington Metro Gallery http://www.urbanrail.net/am/wash/washington-metro-ga.. 2007. 4. 2.
워싱턴의 HI 유스호스텔 2002/01/20 (일) 워싱턴에 도착, 유스호스텔을 잡기 위해 Metro Center에 갔다. 약간 헤매다 보니 뉴욕의 거리와 비슷하게 street와 Avenue로 나뉘어진 이 곳의 주소 체계를 알 수 있었다. 직진해서 가면 될 것을 괜히 돌아갔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야 찾아낸 11st 1009번지의 HI 워싱턴 DC 유스호스텔에 도착해보니 웬 단체 관광객들이 내리고 있었다. 방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하며 들어가 보니 비수기답게 방은 남아돌고 있었다. 다행히 페인트가 벗겨지고 허물어져 가는 듯한 건물 외양과는 반대로 안은 제법 깨끗했다. 상대적으로 더욱 깨끗해 보였을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뉴욕과는 달리 엄청 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침대 또한 작아서 나보다 큰 사람들은 다리를 접고 자야 할 .. 2007.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