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1 보스턴에서 만난 한국 여행객 2002/01/24 (목) 결국 갈 데가 없어서 Boston Public Library나 갈까 하고 길을 걷다가 나와 같은 여행안내서를 든 한국 여행객들을 만났다. 별 생각 없이 "안녕하세요." 하고 지나치는데 나를 붙잡았다. 보스턴에 대해 여러 가지를 물어서 아는 대로 대답했더니 바로 근처의 YMCA에서 묶고 있다며 올라가서 얘기하잔다. 콜라를 얻어 마시며 여행 정보를 주고받았다. (이름: 보균/진천) 내가 이것저것 아는 만큼 말하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했는데 따지고 보면 내가 배운 것이 훨씬 많았다. 이들의 여행담을 듣다 보니 난 참 생각 없이 여행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YMCA_Boston 얘기를 하다 보니 저녁까지 있을 듯 했는데.. 2007.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