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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기

뜬금 없는 건물 얘기

by wizmusa 2007. 3. 29.

2002/01/20 (일)


 뉴욕을 떠나는 날 아침이었다.


HI New York 앞길. 한적하다.
출처: New York State Hotels Reviews, Tips, Photos - VirtualTourist.com

 괜스레 또 일찍 일어나서 날 밝기를 지루하게 기다리다가 호스텔을 이곳저곳 둘러보았는데 낡은 듯한 건물 여기저기의 베란다, 테라스가 좋았고 공기가 좋았고 새 지저귀는 소리가 즐거웠다.


2002년도 현재, 모뎀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등 컴퓨터 시설은 뜨악했다.
출처: http://www.twizi.com/hostels/newyorkhihostellinginternationalhostel.htm

 괜찮은 건물이다. 낡아도 이 정도 운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왠지 부럽다.

 아.. 시멘트와 콘크리트로 뚝딱뚝딱 올리는 건물은 이제 그만~


호스텔마다 기념품을 판다.
탐 나는 게 좀 있었지만 짐을 줄여야 한다는 일념 하에 참았다.
출처: http://www.totalhostels.com/hostels/hostelling-international-new-york-3417.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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