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월 21일 (월)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 가보니 아직 개장 전이었다. 때문에 미술관에 갈 생각은 없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바뀌어서 National Art of Museum에 갔다. Leonardo Da Vinci의 초기 초상화만 보고 갈 생각이었는데 막상 돌아 보니 이 곳도 볼만한 것이 많아 오전 내내 있기로 마음을 바꿨다. (미국 건국 초기의 그림이 많았는데 그중에는 미국의 자연을 담은 그림이 많았다.)
출처: https://www.si.edu/newsdesk/photos/donald-w-reynolds-center-american-art-and-portraiture
Main Floor의 실내 장식이 예쁘고 의자가 편해서 노트를 정리하며 한동안 있기도 했다. 이곳 또한 테러 이후 그 수가 는 것인지 경비원이 참 많았다. 다만 경찰 복장이 아니라 검은 정장 같은 유니폼이었다. 다리가 아플 정도로 2시간 여를 걸어 다니며 보다가 10:45 정도에 미술관을 나왔다.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Modern_and_Contemporary_Art_at_the_Smithsonian_American_Art_Museum.jpg
앉아서 쉬는 것이 즐거운 미술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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