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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기

Keil's Antiques‎

by wizmusa 2010. 7. 29.
2002년 1월 31일
 
 뉴올리언스를 상징하는 걸 몇 개 꼽자면, 수퍼볼, 부두교, 재즈/블루스, 환락가, 악어, 마디 그라스 축제와 더불어 Antiques 가게를 들겠다. 정말 많다. 그 중 Royal street를 지나다 들른 Keil's Antiques (http://www.keilsantiques.com/)라는 가게에서 정말 맘에 드는 브로치를 발견했는데, 4천 달러나 되어 사는 건 포기했다. 여신 얼굴 부조로 된 장식 주변에 보석으로 테두리를 두른 모양(http://www.keilsantiques.com/antiques/jewelry/cameos)이 아주 예뻐서 감탄했던 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Keil's Antiques 앞에서

허락 받고 안에서 찍은 사진. "Thak you for your asking."이라는 말이 왠지 잊혀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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