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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146

뉴욕까지의 여정 (1) - 우선 일본까지 2002년 1월 17일 한 달여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준비로는 오고 가는 비행기표 예약, 그레이 하운드에 지레 겁 먹고 훨씬 비싼 기차(Amtrak)의 정기권 구입. 대충 일정을 짜서 기차표를 왕창 예약. (기차표는 뉴욕의 펜실베니아역에서 받는 것이랬다.) 첫날 묵을 유스호스텔 예약~ 그 외엔 허술하기 짝이 없는 준비 완료.(지금 생각해 보면 참 생각 없는 짓이었다. 돈도 없던 주제에.) 그런 채로 출발 당일이 되버렸고 우선, 인천공항. 전선처리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깨끗하다. 생전 처음 하는 수속이지만 별 문제 없이 완료. Boarding만 하면 된다고 가족 및 아가씨에게 전화 보고. Check in 장소에서 본 일본 여인 - 출국 전 기다리면서 하는 잡생각. 빨간 목도리, 모자 달린 하얀 반.. 2007. 2. 27.
사전 교육 출발 전 철저하게 받은 사전 교육 - 다음과 같은 말을 입에 달고 살아라. Excuse me. Thank you. Please. 이 말만 제대로 한다면 원만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교육을 받았다. 실제로 미국에 가면 수시로 이 말을 쓰게 되는데 만약 한국에 돌아온 직후 무심결에 “Excuse me.” 가 나왔다면 한국 망신은 시키지 않고 다닌 것이라 할 수 있겠다. *** 다른 블로그에 연재하던 여행기입니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미디어몹 블로그로 보완 후 옮겼습니다. 이제 다른 포탈형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다시 이 여행기를 옮기는 이유는 제 미디어몹 블로그에서 다루는 주제가 너무 방대해져 블로그 자체가 번잡해 보여서입니다. 여행에 관한 글은 이 블로그에만 올릴 생각입니다. 2007.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