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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기

Hostelling International(HI)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by wizmusa 2007. 2. 28.

 HI(Hostelling International)는 다른 Hostel에 비해 약간 비싼 대신 회원들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다른 Hostel에 회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요일별로 다른 프로그램이 있는데 Free tour가 대부분이고 돈을 내야 하더라도 원래 들여야 하는 돈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가격이다. (예를 들어, Boston에서는 Boston Celtics의 NBA경기의 입장권을 $50정도의 정가에서 단돈 $12의 회원 할인가로 깎아준다.) 뉴욕에 있을 때는 마침 19일에 Jerry라는 할아버지가 안내하는 Free Walking Tour가 있어서 신청을 했다.

 동부의 HI는 비싸기도 하고 서비스도 상대적으로 적은 유스호스텔이다. 남부, 특히 플로리다 쪽으로 내려가면서는 유스호스텔이 훨씬 개방적이 되면서 여행객 중에서 섹스 어필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적도 부근이라 그런 것일까? 서부로 가면서 유스호스텔의 서비스가 크게 좋아진다. 아침도 주고 부엌에 먹을 것도 많다. (Free Food 코너는 식빵만 먹곤 했던 내게 크나 큰 기쁨이었다.) 더 자세한 호스텔 얘기는 따로 정리하기 보다는 여행기를 진행하면서 드문 드문 얘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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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 New York: http://www.hinewyork.org/

HI New York City Hostel stree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