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mtrak31

Amtrak의 Coach 좌석 종류 뉴욕과 워싱턴을 잇는 Metro liner나 LA와 샌디에고를 잇는 Surfliner 같이 거의 한 시간마다 차가 있는 노선은 Unreserved seat 표를 판다. 그 날 중이라면 어느 시간대를 타도 상관이 없다. 그러나 횡단 노선같이 하루에 한 대 꼴로 있는 노선은 출발시간까지 찍혀있는 Reserved seat 표를 판다. 출처: Amtrak 홈페이지 Reserved seat는 운행 시간이 길기 때문에 의자가 눕기 편하도록 발받침들이 잘 되어있고 등받이는 뒤로 많이 젖혀진다. 반면에 Unreserved seat는 발받침까지는 있는 경우가 많지만 등받이가 뒤로 전혀 젖혀지지 않는 곳이 많다. 한 두시간이라면 모르겠지만 LA-샌프란시스코간 같은 노선은 무척 불편했다. 옆에 사람이 앉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2007. 4. 2.
Amtrak의 간이역 2002/01/20 (일) 앰트랙은 은근히 간이역이 많다. 기차가 조금 가다가는 자주 선다. 시간을 대충 계산해보니 우리나라의 철도(무궁화호 정도?)만큼 서는 것 같다. 덜 유명하다고 간이역은 아니겠지만 천안 역보다 작은 규모의 역이 많았다. 출처: http://homepage.mac.com/samchops/B733177502/C977115089/E1160182585/ 2007. 4. 2.
Amtrak 얘기 2002/01/20 (일) 미국의 철도는 정부의 지원을 받기는 하지만 사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레이하운드 버스보다는 운행간격도 길고 비싸도 훨씬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현재 운행 노선이 꾸준히 줄고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 집권 체제에서 더욱 그렇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LA - 라스베가스 구간은 기차 노선이 사라져서 앰트랙에서 그레이 하운드 버스를 대절해 준다. 나머지 앰트랙 얘기는 차차 하겠다.) *** 앰트랙 홈페이지: http://www.amtrak.com/ 한국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maltman23/7515370558 비행기에서 일등석과 비지니스 클래스가 먼저 타듯이 앰트랙도 침대차(Sleeping.. 2007. 3. 29.
다시 Pennsylvania Station 2002/01/20 (일) 뉴욕 Penn. 역 이름이 길어서 이렇게 줄여 부르나 보다. 출처: http://www.wrightimages.org/New%20York%20City.html Amtrak(미국 기차)에 처음 탄다. Transit에 와보니 의외로 돈 없어 보이는 흑인이 많이 보였다. 쓸데없는 불안감이 드는데 8시 30분 정도 되니 앰트랙 직원들이 와서 표 없는 사람들을 내보냈다. 정말 묘하게도 내보내지는 사람들이 전부 흑인이었다. 기분이 그저 그랬다. 엊그제 오전에는 Transit에 들어가려고 할 때 표 검사를 했는데 한밤중에는 하지 않나 보다. 워싱턴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 처음 타는 Amtrak이라 괜스레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크게 보기 2007. 3. 29.